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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 6월 10일 출시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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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 6월 10일 출시 '두근두근'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5.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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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넷마블 기대작 ‘제2의 나라: Cross Worlds(제2의 나라)’가 드디어 출시 가 눈앞에 다가왔다. 출시 일정이 확정되며 예비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권영식, 이승원 대표의 넷마블은 17일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를 오는 다음달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2의 나라는 2016년 모바일 게임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의 두 번째 작품으로 3년여 개발 기간을 거쳐 내달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이 게임은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업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한 편의 극장편 애니메이션처럼 펼쳐진다.

특히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세계적인 거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더해져 이용자는 명작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이 게임은 고정된 클래스가 아닌 스페셜 스킬, 무기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할 수 있고 일종의 펫인 ‘이마젠’을 수집·육성하면서 전략의 다양성을 더할 수 있다.

현재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하면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하며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한 이에게는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증정한다.

게임과 프리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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