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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CSR, 코로나19 위기가정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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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CSR, 코로나19 위기가정 위해 기부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5.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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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직원 모금행사로 마련한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18일 "‘기부 앤 테이크(Give and Take)’라는 캠페인명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약 일주일간 파리크라상 임직원이 기부금을 내면 회사는 홈크닉 매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850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파리크라상 제공]
[사진=파리크라상 제공]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크라상은 매년 월드비전을 통해 다양한 CSR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호흡기질환 예방키트, 긴급지원금 등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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