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이랜드월드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브랜드 대표 뮤즈로 배우 김보라를 발탁했다.

후아유는 "배우 김보라가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캘리포니아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이미지에 부합해 대표모델로 함께 하게 됐으며, 올해 SS(봄·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화보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하며 활약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후아유의 뮤즈로 활동하게 될 배우 김보라는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일상 패션 자체로 매번 화제를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020 MZ세대(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합친 세대)가 따라 하고 싶은 패션 스타일을 지닌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배우 김보라는 이번 뮤즈 발탁을 기념해 후아유 대표 곰돌이 캐릭터인 ‘스티브’를 직접 드로잉하며 상품 출시에 참여하기도 했다.

후아유 관계자는 “남다른 패션 감각과 자신만의 정체성으로 매력을 뽐내는 배우 김보라와 함께 올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며 “후아유와 김보라가 함께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고객 및 팬 여러분과 소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라가 상품 제작에 참여한 후아유의 신상품은 오는 24일 무신사에서 단독 공개되며, 티셔츠 5종, 에코백, 라이트 퍼플 컬러 카라티, 셋업 등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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