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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물류' CJ대한통운, 국제무대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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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물류' CJ대한통운, 국제무대서 통했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5.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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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CJ대한통운이 '녹색 물류'를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25일 "국제연합(UN)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물류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올해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총 12개사로 평가 대상이 된 57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중 상위 2%에 해당한다. 지난해 우수등급(AA)에서 2계단 상승한 건 CJ대한통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집중이 국제사회에 어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기후대응 가이드라인으로 UN이 우수사례(Best Practices in Mainstreaming SDGs)로 선정한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다. 각 기업의 성과에 따라 AAA, AA+, AA, AA- 등 4개 등급으로 세분화해 부여한다.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문제와 관련한 주요 이슈 30개와 글로벌 지표 39개를 적용, UNSDGs협회가 매년 5월 발표한다. 

CJ대한통운 측은 "이번 성과는 탄소·플라스틱을 저감하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 민간 기업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원사로 제작된 친환경 에코플러스(ECO+) 유니폼을 현장에 적용했다. 4월에는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친환경 재생 파렛트 탄소제로 파렛트를 자사 물류센터에 도입했고 향후 현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마련한다는 계호기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등급에 이어 1년 만에 물류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비롯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녹색 물류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 중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건 전기택배차 도입이다. 지난해 11월 택배 업계 최초로 실제 배송 현장에 1톤 화물차를 투입했다. 올해 연말까지 총 34대의 전기택배차를 투입, 운영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으로 교체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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