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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신 교수, '스포츠산업 싱크탱크' 정책과학원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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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신 교수, '스포츠산업 싱크탱크' 정책과학원 지휘봉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1.05.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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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여성 교수가 '스포츠산업 싱크탱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을 이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이사장은 25일 서울 노원구 과학원에서 남윤신 덕성여자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교수에게 원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남 신임 원장은 오는 2023년 5월까지 과학원을 지휘한다. 

남윤신 원장은 이긍세(1대), 정성태(2‧3대), 안횡균(4‧5대), 장주호(6대), 임번장(7대), 이종각(8대), 김정만(9대), 서상훈(10대), 정동식(11대), 박영옥(12대), 정영린(13대)에 이은 14대 수장이 됐다. 여성 원장은 박영옥에 이은 2번째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1980년 12월 닻을 올렸다. △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체육정책 개발 및 지원 △ 스포츠산업 징흥 연구 및 지원 △ 스포츠과학의 체계적‧종합적 연구 △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지원 △ 국제스포츠 교류 및 협력 지원 △ 국내외 스포츠 지식 및 정보 전파 등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제공]

남윤신 신임 원장은 서울 진명여고, 이화여대 출신으로 숙명여대에서 스포츠생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체육정책학회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 대한체육회 이사, 서울시체육회 이사, 스포츠 안전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공단 홍보팀 관계자는 남 원장을 "체육 이론, 현장, 정책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과학원 관계자는 "과학원은 지난 41년간 풍부한 현장 노하우와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며 "남윤선 원장의 취임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연구기관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 원장은 취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었고 체육활동 참여 패러다임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현장과 학계 그리고 정책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대한민국 체육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출사표를 내놓았다. 

남 신임 원장은 첫 공식행사로 과학원 개원 4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어 제20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식에서 남덕현(교원대), 임정준(서울대·이상 최우수상), 조가람(나사렛대), 전택수(한양대), 정명진(미시시피대), 박유진(전북대·이상 우수상)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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