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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정홍연·경재윤 영입하며 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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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정홍연·경재윤 영입하며 전력 강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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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감독, "수비진과 중원 안정감 기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K리그 챌린지의 부천 FC가 전력 보강에 나섰다.

부천 FC는 27일 클래식 출신의 정홍연(31)과 경재윤(26)을 동시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정홍연은 2006년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해 부산, 포항, 전남 등을 거친 경험많은 수비수다. K리그 통산 88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185cm, 75kg의 좋은 체격으로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고 발도 빠르다는 평가다.

▲ 부천 FC는 27일 클래식 출신의 정홍연(31)과 경재윤(26)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진한 감독(왼쪽)과 정홍연. [사진=부천 FC 제공]

경재윤은 대구 FC와 FC 서울,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친 수비형 미드필더다. 182cm, 75kg으로 강한 압박이 특기다.

최진한 부천 감독은 “경험 많은 수비진이 필요했다. 정홍연의 영입으로 팀이 안정감을 갖게 될 것”이라며 “경재윤 또한 팀의 중원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정홍연은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 경재윤은 “부천에서 진가를 보여주겠다”며 부천 입성 소감을 밝혔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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