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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전북 쿠니모토, 한숨 돌린 '극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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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전북 쿠니모토, 한숨 돌린 '극장골'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1.05.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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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쿠니모토 다카히로(24·전북 현대)가 수렁에 빠진 팀을 구했다. 

쿠니모토는 지난 29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 교체로 출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K리그1 3연패도 모자라 FA컵 16강에서 K3 양주시민축구단에 무너져 자존심을 구긴 전북. 연패 탈출이 시급한 가운데 만만찮은 인천과 만났다.

전반전 막판 실점하고 0-1로 끌려가던 후반 33분, 쿠니모토가 김보경과 교체돼 피치를 밟았다. 

 

볼 경합과정에서 유독 적극적인 쿠니모토. 

 

17분간 양발을 쓰면서 23개 패스를 시도해 19개를 성공시켰다. 성공률 82.6%. 

 

 

경기 종료 직전 기회가 찾아왔다. 이용-일류첸코로 이어지는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시즌 2호 골!!

 

 

팀을 패배 직전에서 건진 그는 이용과 포옹하며 즐거워 했다.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인천 아길라르와 인사하는 쿠니모토.

쿠니모토의 극장골이 없었다면 전북은 4연패에 빠질 뻔 했다. 그러나 7경기 무승(4무 3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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