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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전북 백승호, 어두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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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전북 백승호, 어두운 표정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1.05.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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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백승호(24·전북 현대)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백승호는 지난 29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스페인의 명문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 독일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에서 뛰다 K리그 최강인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팬들의 기대가 큰데다 K리그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수원 삼성과 마찰을 빚은 터라 그라운드에서 경기력으로 논란을 잠재울 필요가 있다. 하지만 지난달 11일 인천전에서 데뷔한 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다시 만난 인천. 백승호는 팀 내 가장 높은 패스 성공률(90.2%, 92/102)을 보였다. 그러나 패스의 질이 아쉬웠다. 공격지역 패스는 16개였다. 중앙 지역(66개), 수비진영 패스(10개)가 주를 이뤘다.

 

 

경기를 잘 풀리지 않자 드리블을 선택한 백승호.

 

롱킥, 슈팅을 날려 봤지만 골대를 벗어나거나 수비수에 막혔다. 유효슛은 없었다. 

 

전담 키커로 3번의 프리킥 시도. 

 

백승호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고개를 떨구며 아쉬워했다.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훌륭했다. 강한 압박 수비로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쿠니모토가 극장골을 터뜨려 패배는 면했으나 백승호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최근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백승호. 결과로 말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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