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우리 농축수산물만을 판매하는 공영쇼핑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토불이 보양식을 선보인다.

공영쇼핑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7일간, 보양식 특집전 ’메리복날’을 기획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생방송 주문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1+1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31일과 내달 1일에는 △궁중갈비탕 △금산인삼 삼계탕 △반건조 민어 △한돈 대패목살 4개 상품을 판매한다. 내달 3일부터 6일까지는 순차적으로 △제주 돼지 △진도 기삼전복 △통영 장어 △한우 육개장 등 신선식품에서 가공식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공영쇼핑에 따르면 내달 1일 판매하는 금산인삼 삼계탕은 국내산 웅추닭을 사용한다. 웅추닭은 부화한지 50일된 수탉으로 일반 닭보다 지방이 적고 쫄깃한 육질이 특징이다. 5년근 금산 인삼과 대추, 마늘 등 국내산 재료를 담았다. 반건조 민어는 남해 연안에서 잡은 자연산 민어를 냉풍 건조했으며,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300g 이상 특대 민어를 1미씩 개별 진공 포장했다.

4일은 고단백 여름보양식인 전복과 장어를 준비했다. 특대사이즈(80g~90g)의 진도 기삼전복은 특허받은 산소수를 사용한 포장기술로 살아있는 상태로 배송된다. 통영 장어는 남해안 인근에서 포획한 100% 국내산 장어만을 사용했다. 내장, 뼈 등을 모두 손질 포장해 즉시 조리가능하며, 특제양념소스 2종을 제공한다.

박수양 공영쇼핑 식품2팀 MD는 “길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고객 여러분을 위해 보양식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믿을 수 있는 우리 보양식 먹거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미리 챙겨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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