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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1위'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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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1위'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녹였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6.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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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이 차트 1위 자리에 쓰인 건 이번이 네 번째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순조로운 출발: '버터(Butter)' 빌보드 '핫(HOT) 100' 1위 차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신곡 '버터'로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 한국어 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이어 네 번째 '핫 100' 정상에 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스포츠Q(큐) DB]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스포츠Q(큐) DB]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의 양대 메인 차트이며, 미국 음악 시장의 인기 흐름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빌보드는 이날 "방탄소년단은 단 9개월 사이에 4곡을 '핫 100' 차트 1위에 올렸다. (커리어) 첫 1위곡부터 네 번째 1위곡을 만드는 데 걸린 기간으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약 7개월(2006년~2007년) 이후 가장 짧으며, 그룹 가운데에서는 1970년 잭슨파이브(8개월 2주) 이후 최단기간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올 들어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며 1위로 직행한 10번째 곡이다. 지난달 21일 공개 이후 5월 27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3220만 건과 24만 2800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또한, 5월 30일까지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는 1810만으로 집계됐다.

 

[사진=빌보드 SNS]
[사진=빌보드 SNS]

 

방탄소년단은 빅히트 뮤직을 통해 "'버터'는 올여름, 모두가 신나게 즐길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곡인데, 빌보드 핫 100 1위까지 차지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네 번째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버터'를 들으면서 에너지 충전하고 힘을 내신다면, 저희에게 그것만큼 좋은 선물이 없을 것 같다. '버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뜨겁고 달콤하고 시원한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버터'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여유 넘치는 매력과 트렌디하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이다.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인 중독성 강한 곡이다. RM이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발매 직후 101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이어 21시간 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1억 뷰 달성, 스포티파이 일일 최다 스트리밍, 유튜브 뮤직비디오 프리미어 최다 조회수,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신기록 등 각종 '최초', '최고'의 기록들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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