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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AI·빅데이터 전문가 대거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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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AI·빅데이터 전문가 대거 양성한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6.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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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가를 대거 양성한다. 물류업계 대표기업도 정보통신(IT) 기업 못지않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심혈을 기울인다. 

CJ대한통운은 7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부터 IT, 데이터 관련 업무 담당자를 비롯 계약물류(CL), 택배, 이커머스 등 실무자 200여 명이 참여해 이달 중순까지 한달여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교육과정은 플랫폼 기초과정, 데이터 분석 기본과정, 데이터 분석 심화과정 총 3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기본 개념과 이해, 머신러닝, 업무상 필요한 데이터 탐색 및 분석 실습 등의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국내외 선진기업이나 물류업계, CJ 그룹사 등의 AI·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비롯 향후 실무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된다. 

CJ대한통운 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용 AI·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을 완료했다"며 "소프트웨어 차원의 기반 마련을 마친 만큼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양성해 실무차원에서부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AI·빅데이터 교육을 정례화하고 기본과정 외에도 심화과정을 확대, 임직원의 전문역량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이 DT에 적극적인 이유는 물류산업 혁신과 초격차 역량 확보에 필수적 요소라 보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물류산업은 대규모의 화물을 취급하고 다양한 운송 수단과 과정을 거쳐 업무를 수행하는 특성상 필연적으로 대량의 데이터가 창출된다"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AI와 빅데이터 기술, 전문인력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상천 CJ대한통운 정보전략팀 상무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초격차 역량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물류업계를 선도하는 CJ대한통운은 최근 첨단기술의 도입을 통한 DT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화물선 도착일자 예측 시스템과 광학인식 시스템(AI OCR)을 업무에 도입했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도 구축,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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