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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경남고 이정후, 고교야구의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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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경남고 이정후, 고교야구의 동명이인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1.06.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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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프로야구에만 이정후가 있는 게 아니다. 고교야구에도 이정후가 있다. 경남고 3학년 우투우타 내야수다. 

이정후는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광주진흥고와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전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키움 히어로즈에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이정후가 있다. 이종범 LG(엘지) 트윈스 코치의 아들로 정교한 타격을 자랑한다. 

동명이인 고등학생 이정후는 어떨까. 주말리그 전반기(부산∙제주권) 6경기에 출전, 타율 0.522(23타수 12안타)  10타점 8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황금사자기에선 과연 어떨까. 

두 번째 타석, 중견수 플라이 아웃이다. 

 

공격에서 안 풀렸다고 수비까지 안 되는 건 아니다.  

땅볼을 잡아 병살타로 깔끔하게 처리. 

 

불규칙 바운드도 안전하게.

승리투수가 된 동료 김주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방망이는 맞지 않았다. 8회초 2사 만루에서 박대현을 상대로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지난 동산고전 5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번에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아직 이번 황금사자기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지만 이정후에겐 또 기회가 있다. 경남고가 8강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우승을 위해서는 앞으로의 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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