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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라인업 완성' 레티놀 엑스퍼트 0.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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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라인업 완성' 레티놀 엑스퍼트 0.2% 출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6.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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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아모레퍼시픽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2%'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오페는 "레티놀 엑스퍼트는 지난해 0.1%와 0.3%의 제품이 출시되어 1년 만에 약 26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면서 "이번에 0.2% 제품까지 출시하며 각각의 고객이 자기 피부 타입과 상태에 맞춰 두고두고 쓸 수 있는 레티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이오페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레티놀 엑스퍼트 0.2%는 눈가와 팔자, 목 주름 등에서 2주만에 확실한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모공의 수, 면적, 깊이와 모공 부위의 탄력, 피지, 피부 결도 개선해주며, 특히 모공 면적의 경우 사용 2주 후 약 28% 이상, 사용 4주 후 약 49% 이상 개선되는 효능이 인체 적용 시험에서 입증됐다. 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펩타이드’ 성분 4종도 함유되어 피부 탄력 개선과 장벽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레티놀은 빛과 공기, 수분에 모두 민감하게 반응해 매우 다루기 어려운 성분으로 유명하다. 또 적정 농도를 벗어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따라서 레티놀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효능을 유지하도록 안정화하면서도 자극은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하다.

1994년부터 레티놀 연구를 시작한 아이오페는 이러한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하는 ‘큐브셀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아이오페는 "이 기술은 캡슐 코팅을 하지 않아 흡수가 빠른 순수 레티놀을 항산화 성분으로 잡아 빛과 열, 산소 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또 개봉 후 마지막 한 방울까지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3단계 산소 차단 시스템’이 적용된 용기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배지현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디비전장 상무는 “레티놀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파괴가 쉬운 레티놀을 잘 안정화하고 처음 사용시부터 끝까지 주름개선 효능이 유지되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레티놀 성분을 내세운 제품 중에는 레티놀이 아닌 다른 성분으로 주름개선 기능성을 받은 경우도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며 “이에 반해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라인의 모든 제품들은 식약처로부터 레티놀 성분으로 주름개선 기능성 인정을 받았기에 믿고 쓰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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