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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집콕' 여름 대비 냉방 가전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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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집콕' 여름 대비 냉방 가전 판매량 급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6.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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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의 에어 서큘레이터와 창문형 에어컨이 출시 후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쿠쿠는 "지난 5월 쿠쿠가 첫 냉방 가전으로 출시한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가 가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양판점에서 직접 제품의 성능을 확인한 뒤 실제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쿠쿠에 따르면 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 22일까지 집계된 판매 실적이 전월 대비 381% 증가했다.

에어 서큘레이터 후속 제품으로 출시한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도 22일 기준, 전 유통처를 통한 판매량이 전월 대비 776% 증가했고 이 중 하이마트와 전자랜드의 판매량이 5575% 급격히 상승했다. 쿠쿠는 "냉방 가전 성수기 전 5월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이 예상보다 빠른 판매 증가세를 나타냄에 따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6월 전체 실적이 전월 대비 10배 이상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쿠쿠홈시스는 "전체 인구의 40%에 달하는 1인 가구를 겨냥해 공간 활용도가 높고 설치와 비용 부담이 적은 소형 냉방 가전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됐다"면서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각 방마다 놓고 쓰기 제격인 서브 냉방 가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 이 같은 실적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쿠쿠에 따르면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는 좌우로만 회전되는 선풍기와는 달리 상하좌우 3D 입체 회전이 가능해 모든 공간에 바람을 전달한다. 고성능 고출력의 BLDC 항공 모터가 장착돼 소음과 모터 과열 없이 오랜 시간 안전하다. 특수 형태로 제작된 7엽 날개는 우수한 바람 직진성으로 거실과 같이 넓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냉방 성능을 보인다.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제품으로 기존 에어컨과 달리 창문이 있는 곳 어디나 셀프 설치가 가능하다.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열교환 과정 중 발생한 수분을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시키기 때문에 번거로운 배수관 설치 및 타공 공사 없이 간편하다. 온종일 장시간 사용하는 냉방 가전 특성을 고려해 초절전형 인버터 컴프레셔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최저소음을 구현했다. ▲냉방 ▲송풍 등 다양한 운전 모드는 물론 장마철 눅눅한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제습 모드도 갖췄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지난달 첫선을 보인 에어 서큘레이터와 창문형 에어컨이 최근 방마다 별도의 냉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방방냉방’ 트렌드와 맞물려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소형제품이지만 냉방 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실용적인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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