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공영쇼핑이 초복(初伏)을 맞아 여름 3대 보양식을 선보인다.

공영쇼핑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목우촌 삼계탕(8일 13시30분)을 시작으로 △김하진의 힘쎈 바다장어(9일 20시40분) △우렁이 추어탕(11일 16시15분) 등 3개 상품을 편성한다"고 8일 밝혔다.

8일에 판매하는 ‘목우촌 삼계탕’은 녹두삼계탕, 황기닭백숙으로 구성됐다. 주 재료인 닭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냉장 닭을 사용한다. 또한 녹두와 황기, 인삼과 대추, 마늘 등 국내산 재료를 엄선해서 담았다. 봉지째 물에 데우거나, 개봉 후 끓이기만 하면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9일은 100% 국내산 장어만을 사용한 ‘김하진의 힘쎈 바다장어’를 선보인다. 내장, 뼈 등을 모두 손질 포장해 즉시 조리 가능하며, 40년간 궁중음식을 연구한 김하진 요리사의 특제양념소스 2종을 제공한다.  

11일은 100% 국내산 추어와 우렁이만을 사용한 ‘우렁이 추어탕’이다. 예로부터 여름철 더위와 일에 지친 농촌 사람들에게 요긴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추어와 우렁이는 단백질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공영쇼핑이 준비한 이번 여름보양식은 ARS, 모바일, 온라인 등 주문 시 동행세일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영쇼핑 식품상품팀 관계자는 “무더위를 알리는 초복도 다가오고, 장마까지 겹치게 되어 자칫 입맛과 기력을 잃을 수 있는 시기”라며 “많은 고객들이 믿고 찾는 공영쇼핑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추어탕, 장어 등은 지속적인 판매고를 높이고 있는 제품으로서 동행세일 기간에 특별가로 미리 챙겨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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