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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2021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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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2021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7.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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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지난 6일 열린 ‘2021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도심형 아울렛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업계를 선도하는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수상자인 홍성열 회장은 지난 41년간 패션과 유통 산업에 수많은 ‘최초’를 개척해 왔다. 홍성열 회장은 198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개발한 사계절용 니트 ‘까르뜨니트’로 이미 성공 가도를 달렸지만, ‘아울렛’이란 단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척박한 구로공단에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세웠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마리오아울렛은 7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울렛으로 성장했으며, 쇼핑 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아울렛의 특성을 살려 진행한 ‘행복나눔 바자회’가 있으며, 수익금 일부를 금천구와 구로구에 거주하는 농아인들에게 전달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통해 금천구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사업’에도 참여했으며, 장애우를 후원하는 금천구 여성 합창단 ‘금나래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를 지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마리오아울렛 인근의 노인종합복지관과 복지협의체 등에 후원한 바 있다. 창의 인재 양성과 학비 지원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등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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