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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7월 불볕더위에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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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7월 불볕더위에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 급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7.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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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쿠쿠홈시스가 올해 첫선을 보인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이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함께 판매량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는 "제품 출시 후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주요 양판점과 홈플러스,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와 홈쇼핑을 포함, 각종 온ㆍ오프라인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시장 선점에 주력한 결과, 14일까지 집계된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의 7월 판매량이 6월 한 달 전체 판매량을 크게 넘어서며 6월 대비 193%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여기에 7월 들어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자 별도의 실외기 공사 없이 간편하게 창문에 설치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깔끔한 화이트 톤의 세련된 외관으로 방 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슬림한 디자인도 실적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쿠쿠는 20일 전후로 장마가 종료되며 32도 안팎의 폭염이 전국을 뒤덮을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7월 한 달간 각종 홈쇼핑 채널을 통해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 특별 방송을 편성하는 등 TV홈쇼핑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해 빠르게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출 방침이다.

쿠쿠에 따르면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제품으로 기존 에어컨과 달리 창문이 있는 곳 어디나 셀프 설치가 가능하다.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열교환 과정 중 발생한 수분을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시키기 때문에 번거로운 배수관 설치 및 타공 공사가 필요하지 않다. 이사 등 거주환경 변화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초절전형 인버터 컴프레셔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 전기료를 절감하며 최저소음을 구현했다.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조절되는 풍향은 공간 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바람 날개는 특수 에어홀 구조로 저자극 바람을 생성한다. ▲냉방 ▲제습 ▲송풍 등 무덥고 습한 여름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운전 모드를 갖췄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휴가 시즌이 찾아왔지만,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도 감염병과 더위로부터 안전한 ‘집콕 휴가’를 계획한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자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며 소비자 수요를 맞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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