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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운터사이드, 신규 콘텐츠 '건틀렛 리그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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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운터사이드, 신규 콘텐츠 '건틀렛 리그전' 업데이트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7.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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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가 신규 콘텐츠 ‘건틀렛 리그전 BETA’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넥슨은 20일 "건틀렛 리그전은 PvP(플레이어 vs 플레이어) 콘텐츠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재미를 더한 콘텐츠로, 드래프트 픽을 통해 상대방 조합을 견제하고 이에 따른 전략적인 소대를 구성해 경쟁하는 게 특징이다. 9월 말까지 건틀렛 리그전 BETA로 시범 운용하며 ‘랭크전’ 1000점 이상 달성한 이용자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11시 59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최대 5분동안 매치가 진행되며 건틀렛 리그전에선 함선 체력과 공격력이 상향 조정된다. 아군 함선 체력이 60% 미만으로 감소하면 '리벤지 모드'가 발동해 아군 유닛 공격력, 체력, 스킬 충전속도가 상승한다. 매치 잔여시간에 따라 모든 유닛 최대 체력이 줄어드는 '전투 임계' 효과도 적용된다. 리그전에선 일반 ‘건틀렛’과 달리 ‘밴&업 시스템’과 시즌 룰이 적용되지 않으며, 승점 계산 또한 새로운 기준으로 산출된다.

[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또 월드맵 콘텐츠 ‘다이브’를 45단계에서 50단계로 확장했다. 이와 함께 깊은 ‘다이브’ 심도에서 활동하는 해적 조직 ‘스캐빈저’ 소속 신규 유닛 ‘오버플로’, ‘글리치’를 추가했다. 두 유닛 모두 깊은 다이브 심도에서 활동하기 위해 인체 개조를 불사했다는 설정으로 ‘솔저/메카닉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디자인됐다. 오버플로는 SSR 등급 디펜더 유닛이며, 글리치는 SR 등급 스트라이커 클래스다. 

확장한 다이브 심도에선 보다 강력한 적이 등장하고 클리어 시 추후 ‘다이브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재화 ‘황금탄’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다이브 탐사좌표 클리어를 통해 스캐빈저의 각성 메카닉 유닛 ‘이볼브 원’과 ‘기계수집가’가 엮인 새로운 시나리오를 관람할 수 있다. 

넥슨은 8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다양한 장비 강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비 강화 출근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속 일수에 따라 ‘튜닝 바이너리’, ‘강화 모듈 T4 상자’, ‘고급 장비소재’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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