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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김희재·윤정희, 연예계 코로나 확산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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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김희재·윤정희, 연예계 코로나 확산 여전히 'ing'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7.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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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연예계에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최근 출연한 박태환과 모태범이 확진된 이후 녹화를 함께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 사이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6일 박태환, 모태범의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미스터트롯 톱6 멤버 중 장민호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함께 검사를 받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왼쪽부터) 가수 김희재, 가수 겸 배우 하니 [사진=스포츠Q(큐) DB]
(왼쪽부터) 가수 김희재, 가수 겸 배우 하니 [사진=스포츠Q(큐) DB]

 

이후 18일 실시한 재검사에서 영탁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일에는 김희재의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김희재는 영탁과 마찬가지로 당초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전날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한 결과 확진이 나왔다.

미스터트롯 톱6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며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룹 EXID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하니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아이돌’을 선택한 하니는 해당 작품이 아직 본 촬영 시작 전이라 일정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측은 하니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예정된 본 촬영 스케줄을 취소했다.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의심되는 스태프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함께 출연하는 라붐 솔빈, 우주소녀 엑시는 선제적 검사를 받았다. 솔빈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 당국 추후 조치에 따라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하니와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배우 윤정희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혹시 모를 상황을 염려해 주기적으로 진행하던 선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윤정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하지만, 최근 촬영이 없어 드라마 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1주일 만에 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84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1278명)보다 무려 506명이나 늘었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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