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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유흥주점 출입' 유노윤호, 어린이 예능 복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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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유흥주점 출입' 유노윤호, 어린이 예능 복귀라니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7.22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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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불법 영업 유흥업소에 출입하다 적발된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35)의 '동심 예능' 복귀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인다.

21일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웹예능 ‘책디스아웃’을 공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책디스아웃'은 동방신기 두 멤버가 각 두명의 아이들과 팀을 이뤄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동화 프로젝트다.

티에스네트워크, 그루파트너스, 유니콘랜드가 공동 제작한 동화 프로젝트 '책디스아웃'은 서로의 거리가 점점 더 멀어져 가는 요즘, 일상에 갇혀 쉽게 떠나지 못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동화 힐링 프로젝트.

 

동방신기 유노윤호 [사진=스포츠Q(큐) DB]
동방신기 유노윤호 [사진=스포츠Q(큐) DB]

 

'책디스아웃'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동방신기는 친화력과 열정으로 아이들과 또래 친구처럼, 때로는 다정한 형처럼 쉽게 친해졌다. 부드럽고 따듯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 만들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면모도 보여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불법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었던 유노윤호는 '책디스아웃'을 통해 4개월만에 얼굴을 드러낸다. 예고편에서 유노윤호는 “제가 좀 순수하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자신의 ‘순수 퍼센트’에 대해 “51%”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은 유노윤호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지난 2월 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인 '5인 이하 사적 모임 금지' 명령을 어기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께까지 자리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티에스네트워크, 그루파트너스 제공]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자책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뒤이어 유노윤호 역시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난다"고 했다.

그러나 MBC 뉴스데스크가 "유노윤호와 같이 있었던 동석자들이 단속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으며 그 사이 유노윤호는 도주를 시도했다"고 보도하면서 또 다시 논란이 일었다. 유노윤호가 동석자들과 함께 있었던 곳은 불법 유흥업소였으며, 이들 중에는 여성 종업원들도 있었다는 것.

유노윤호가 방문한 업소는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며, 불과 3개월 전에도 불법 유흥주점으로 한 차례 경찰에 적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술집은 관할 구청에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놓고 실제로는 여성 종업원이 접객하는 형태의 무허가 유흥주점으로 운영됐다. 다만 당시 여성 종업원 동석 유무는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 이후 유노윤호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요기요', '오뚜기 컵밥' 등의 온라인 콘텐츠에서 그의 모습이 사라졌으며, 최강창민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던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도 중도하차했다.

유노윤호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논란 4개월 만에 어린이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복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불법 유흥업소에 머물다 적발된 사람이 아이들과 예능을 함께 찍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거세게 반발했다.

다만 해당 예능은 올해 초 녹화를 완료한 상태로, 유노윤호가 이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새로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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