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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CSR, 우리다문화장학재단 10년 장학금 '4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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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CSR, 우리다문화장학재단 10년 장학금 '45억'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7.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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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통크게 장학금을 조성했다. 

우리금융지주 회장인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27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36개국 다문화 자녀 400명과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녀 100명 등 총 500명에게 총 6억70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비와 교재구입비, 특기와 재능을 키우기 위한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김수정 장학생은 이날 참여한 23명을 대표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며 "손태승 이사장님과의 소통을 통해 공부 비법 등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손태승 이사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늘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지주 그룹사가 2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10년간 총 13회에 걸쳐 4700여명에게 장학금 총 45억 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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