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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윤규진이 유달리 보고픈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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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윤규진이 유달리 보고픈 이유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5.17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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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타선 좌투수 상대로 타율 0.326, 출루율 0.405

[대전=스포츠Q 민기홍 기자] “넥센전, 윤규진이 특히 아쉽다.”

넥센 타선을 막을 확실한 카드의 부재. 김성근 감독의 진한 아쉬움이다. 한화는 지난 2경기를 모두 내주며 주중 3연전 선두 삼성에 2승 1패를 거둔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김성근 감독은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넥센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넥센이 좌투수에 강하다”며 윤규진의 이름을 거론했다.

▲ 김성근 감독이 윤규진의 부재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좌투수를 상대로 막강한 넥센을 상대할 확실한 카드가 없는 것에 대한 점을 지적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넥센 타선은 팀 타율 0.289로 타격 부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우투수를 상대로 타율 0.278, 출루율 0.352, 장타율 0.459인 넥센은 좌투수를 상대로는 타율 0.326, 출루율 0.405, 장타율 0.562를 기록 중이다. 리그 전체에서 손꼽힐 만한 우수한 타자의 성적에 버금간다.

필승 계투가 박정진, 권혁인 한화로서는 확실한 우완 마무리 윤규진이 어깨 부상으로 빠져 있는 것이 못내 아쉬울 수밖에 없다. 넥센 라인업에는 이택근, 박병호, 유한준, 윤석민, 김하성 등 파워를 갖춘 오른손 라인업이 줄을 잇는다.

김성근 감독은 일주일 사이 세 번째나 선발 마운드에 오른 안영명에 대해서는 “좋지 않으면 일찍 바꾼다”며 “(비정상적인) 로테이션은 오늘까지만이다. 다음부터는 정상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새로 합류한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에 대해서는 “얼마나 적응하는지 지켜볼 기간이 필요하다”며 “내일 오전에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자마자 야간 훈련 시켜볼까”라며 농담을 건네 취재진을 웃게 만들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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