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CJ대한통운이 2021년도 2분기 실적 향상을 이뤘다.
CJ대한통운은 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2조74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0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기저효과로 인한 국내외 물류 물동량 증가와 택배판가 인상, e-풀필먼트 영업확대 등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사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회복과 미국·동남아 등 고성장시장 사업집중 및 수익성 위주 경영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 데이터(DATA) 기반 물류 디지털 경쟁력 강화 ▲ TES 핵심기술의 체계적인 마스터 플랜(Master Plan) 구축 및 실행 ▲ e-풀필먼트 사업 성장 극대화 ▲ ESG 경영을 통한 미래기업가치 창출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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