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8월 한달 간 목~일요일 배민을 통해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할인 대상 메뉴는 큰맘할매순대국 대표 메뉴 순대국을 비롯한 국밥과 '큰맘 도시락', 안주류 까지 전 메뉴이며, 특히 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콩국수, 삼계탕 등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배민에 접속해 큰맘할매순대국 주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주문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배달 및 포장 주문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한편 큰맘할매순대국은 지난 4월 언택트 시대에 따른 배달 수요 폭증으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 된 배달형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홀이 없는 초소형 매장이지만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간편한 한끼의 큰맘할매순대국이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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