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전략 보이그룹 NCT의 유닛 그룹 WayV의 샤오쥔, 양양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헤드웨어(모자)가 발매된다.

19일 모자 브랜드 아네모네는 "WayV의 샤오쥔, 양양이 직접 디자인한 모자가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제품 ANEMONE×XIAOJUN BY WayV BALLCAP(볼캡)은 흰색 풍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자필로 자신의 이니셜을 표현한 자수가 들어가 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그려 넣어 특색있는 모자를 표현했다.

샤오쥔은 “아이처럼 살고 싶다”라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그림을 넣었다"라며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모자를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양 역시 데님 소재에 “전체의 위싱 작업으로 힙합스트리트 스타일을 표현하려고 했고 이름 이니셜 'YY링'을 넣어 자신만의 모자임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 구매 고객에는 추첨을 통해 샤오쥔, 양양이 직접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과 친필 사인 모자가 랜덤 증정될 예정이다.

두 멤버가 제작에 참여 과정 및 인터뷰 영상은 20일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에 공개된다.

‘아네모네’ 박수경 대표는 “이번 콜라보는 아네모네 특유의 아이덴티티와 WayV 의 샤오쥔, 양양의 감성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시그니처 헤드웨어라서 큰 의미가 있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해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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