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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법무법인 세종, 중대재해 예방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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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법무법인 세종, 중대재해 예방 위한 MOU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8.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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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삼양식품이 법무법인 세종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양식품은 25일 "이번에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한 사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근로 환경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라며 "원주, 익산, 문막 공장을 시작으로 삼양제주우유, 삼양냉동 등 주요 계열사 전반에 걸쳐 안전 현황과 위해 요인을 점검하고 통합적인 산업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ESG(친환경·사회적·지배구조 개선)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안전, 보건 및 환경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최고안전책임자 직책을 신설해 정태운 대표이사를 임명했으며, 안전환경 관련 정책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는 조직을 확대 개편해 각종 위해 요인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삼양식품 제공]
[사진=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은 안전환경 담당 조직을 중심으로 연내 통합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과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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