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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에그슬럿 싱가포르 진출 '오차드 스콧스퀘어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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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에그슬럿 싱가포르 진출 '오차드 스콧스퀘어에서 만나요'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9.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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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이 ‘에그슬럿(Eggslut)’ 싱가포르 첫 점포 ‘오차드 스콧스퀘어(Orchard Scott Square)점’을 열었다.

SPC그룹은 2020년 에그슬럿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싱가포르 운영권도 획득한 바 있다. 2019년 쉐이크쉑 싱가포르점 오픈에 이어, 재차 글로벌 브랜드 해외 사업권을 따내 안정적으로 론칭하며 글로벌 수준의 F&B 사업 운영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에그슬럿 오차드 스콧스퀘어점은 싱가포르 문화·예술 중심지이자 번화가인 오차드 지역에 위치한 쇼핑몰 ‘스콧스퀘어(Scott Square)’ 1층에 265㎡(80평), 99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SPC그룹은 9일 "매장 내부는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open kitchen, 고객이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주방)으로 로스앤젤레스(LA) 현지 콘셉트를 그대로 살렸으며, 전면 유리로 된 외벽을 통해 활기찬 오처드 지역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SPC그룹 제공]
[사진=SPC그룹 제공]

에그슬럿 오차드 스콧스퀘어점에선 ‘케이지 프리(Cage-free, 방사 사육) 달걀’과 75년 역사를 보유한 SPC삼립 브리오슈 번을 사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 '페어팩스'와 '슬럿'을 비롯해 프리미엄 메뉴 '가우초'도 판매한다.

특히 싱가포르에 선보인 음료 메뉴 ‘크래프트 소다’는 싱가포르 양조장인 '브루랜더(Brewlander)'에서 에그슬럿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메뉴로, '엘더플라워 레몬'과 '자몽 진저' 두 가지로 제공된다. 또 싱가포르 스페셜티커피 업체 ‘커몬 맨 커피로스터스(Common Man Coffee Roasters)’ 원두로 만든 커피 또한 판매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이 보유한 품질과 인프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에서도 에그슬럿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싱가포르 외에도 사업권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인근 국가에도 추가 진출해 적극적인 동남아 지역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SPC그룹은 계열사 SPC삼립을 통해 2020년 7월 국내에 에그슬럿 1호점을 선보인 이래 현재 점포 3개를 운영 중이다. 싱가포르에는 에그슬럿을 비롯해 파리바게뜨, 쉐이크쉑 등 총 20개 점포를 운영하며 동남아 시장에서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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