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지난달 '배구 여제' 김연경(33)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김희진(30)도 모델로 발탁했다.

BBQ는 10일 "BBQ 모델로 광고계에 데뷔하게 된 김희진은 앞으로 3개월 동안 김연경과 함께 경기장 안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특유의 호흡으로 TV CF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BQ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김희진과 김연경의 이미지가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BBQ 브랜드 이미지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부상 투혼을 보여준 김희진은 김연경과 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동고동락한 사이다. 평소 개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서로를 향한 공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돈독한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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