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021년 하반기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 가구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샘은 "최근 집에서 하는 활동이 다양해 지는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안의 각 공간에서 가구 배치를 여러 구성으로 바꿀 수 있는 모듈형 기능과 트렌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휴식과 안식을 위한 최신 소재 등을 적용한 신제품들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침실 신제품 ‘유로 부티크(Euro Boutique)’는 볼륨감 있는 세로형태의 쿠션 디자인이 적용된 호텔형 침대다. 침대 양쪽에 연결하는 조명패널과 함께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거실 신제품 소파 ‘바흐 플루드(Bach Plude)’ 소파와 ‘유로 포네(Euro Pone)’ 소파는 최근 거실에서 휴식과 취미활동, 재택근무 등의 활동이 많아지는 점을 감안해, 세트로 출시된 소파테이블, 스툴로 거실공간에서 다양한 소파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모듈형 기능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사선모양의 다릿발이 특징인 온라인 전용 식탁 신제품 ‘도노 어반 세라믹(Dono Urban Ceramic)’ 식탁과 한샘 대표 자녀방 브랜드 ‘샘키즈(SAMKIDS)’의 신제품 ‘샘키즈 마이룸’ 컬렉션 7종이 준비됐다. 한샘의 하반기 신제품들은 오프라인 한샘디자인파크, 대리점, 온라인 한샘몰 등에 순차적으로 전시, 론칭될 예정이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실 상무는 “한샘의 신제품 가구들은 집안의 각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용자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들로 선보인다”며 “다가오는 하반기 신혼, 이사 시즌에 한샘 신제품 가구로 새로운 홈 스타일링을 꾸며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샘은 외부 디자이너와 협업한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 신제품을 다가오는 10월에 진행할 2021년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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