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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 필드 오픈, 서버 불문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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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 필드 오픈, 서버 불문 함께 즐긴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10.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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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다른 서버에서 활동하는 넷마블 ‘제2의 나라: Cross Worlds(제2의 나라)’ 유저들이 이젠 한 곳에서 사냥할 수 있게 된다.

권영식, 이승원 대표의 넷마블은 22일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제2의 나라)’에 크로스 필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로스 필드는 조건에 따라 매칭된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한데 모여 사냥을 하는 콘텐츠다. 재미요소는 각 층마다 존재하는 보스 전투다. 각양각색의 보스를 통해 이색적인 플레이를 경험함은 물론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이용자가 속한 서버의 전원이 보상을 모두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서버 간의 경쟁, 협력, 이용자간 인기 플레이어가 발생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크로스 필드에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인 점령전도 있다.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모여있는 만큼 특정 서버 이용자만 저격하는 등 크로스 필드만의 PvP 설정이 가능하다.

일일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는 점도 특징이다. 크로스 필드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감소되며, 이용 시간이 남으면 다음날 합산된다. 이용 시간 초기화는 주 단위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할로윈 에피소드 전야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로윈 에피소드 전야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토큰으로 ‘봉인된 악몽상자’에 있는 다양한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복귀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접속만 해도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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