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KB국민은행이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허인 행장의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여의도 신관에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KB 테크포럼 2021'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제는 ‘메타버스와 금융의 미래’였다. ‘변화너머’의 저자 신동형 알서포트 팀장이 기조강연을 했다. 이후 각 본부별 프로그램에서 KB국민은행 테크그룹 개발자가 현장에서 직접 추진한 내부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 KB가 애자일하게 일하는 방법 ▲ 코어뱅킹 현대화 사전 태스크 발굴 및 추진사례 ▲ KB OKS(OneCloud Kubernetes Service) 구축사례 ▲ 인프라 비용절감 및 효율화 활동 ▲ 오픈소스 기반 네트워크 포렌식 구축 및 활용사례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었다.
KB국민은행 측은 "테크포럼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그 기술들을 KB의 경쟁력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며 "향후 다가올 금융의 변화에 있어 테크가 어떻게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한 기대효과를 참여 직원과 함께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이 디지털과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테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혁신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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