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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X코스맥스, 맞춤형 화장품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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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X코스맥스, 맞춤형 화장품 사업 본격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10.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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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온스타일과 코스맥스가 나만의 것을 추구하는 개인화 트렌드에 따라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화장품 전문 제조사 코스맥스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구 CJ온스타일 부사장, 박승표 상무와 설원희 코스맥스 사장, 김철희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제조를 위한 신규 설비 및 진단에 맞춘 처방 프로그램 등 상품 제조를 책임지고, CJ온스타일은 브랜딩 및 상품 판매를 비롯한 전반적인 상품 마케팅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코스맥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제조업자개발 생산(ODM) 기업이다.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프랑스 로레알 그룹을 비롯해 국내외 1300여 개 브랜드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코스맥스 전 직원의 약 25%가 연구원으로 구성될 정도로 연구개발(R&D)을 통한 특허기술 확보에 투자한다는 점에 집중해 맞춤형 화장품 제조 개발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코스맥스는 CJ온스타일이 명실공히 국내 대표 유통채널로서 선두를 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라이선스 브랜드 및 PB 브랜드를 성공시킨 브랜딩 역량을 고려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유통, 생산, 연구(R&I) 전반에 걸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J온스타일과 코스맥스는 내년 초 양사 첫 협력 상품으로 헤어케어 브랜드를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맞춤형 화장품 트렌드와 더불어 최근 ‘영(Young) 탈모’ 인구가 늘면서 전 연령대에서 두피나 모발 관리에 대한 니즈가 고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맞춤형 헤어케어 상품은 고객이 CJ온스타일 앱을 통해 셀프 문진으로 자신의 두피, 모발 상태를 진단하고 원하는 기능과 효과를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되는 상품이다. 문진 결과에 따라 최적의 샴푸 포뮬러가 조합돼 개인화된 맞춤형 상품이 제작된다"고 설명했다.

김명구 CJ온스타일 부사장은 “남과 다른 상품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개인의 고민과 니즈가 반영된 맞춤형 상품에 높은 호감을 갖고 있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에는 스킨케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1위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코스맥스와 함께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설원희 코스맥스 사장은 “맞춤형 화장품 사업은 과학적이고 정확한 진단에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처방의 화장품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며 “1년에 6000가지 종류 이상의 신제품을 고객사들을 위해 상용화하는 코스맥스야말로 개인 맞춤형 사업의 스케일 업(scale-up)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금번 CJ온스타일과의 맞춤형 헤어케어 론칭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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