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 진원)의 대표 뮤지션 육성 사업 ‘뮤즈온’에 선정된 신인 뮤지션과 특별 게스트들이 함께한 ‘뮤즈온데이’ 4회차 정기공연이 지난 30일 개최됐다.

이번 4회차 뮤즈온데이는 관객을 맞이해 온·오프 동시 공연을 펼쳤다. 앞선 1,~3회차 공연은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뮤즈온 2021에 선정된 '신유미', 'BÉBE YANA', 'D’allant'와 게스트 10CM가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작사, 작곡은 물론 전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에 직접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 베이비 야나(B BE YANA)의 무대를 시작으로, '보이스 코리아 2'와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통해 보컬리스트로 큰 활약을 펼친 신유미의 라이브, '우주정찰대'라는 콘셉트로 신스팝, 댄스,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사하는 달란트(D’allant)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게스트 10CM 역시 자신들의 대표곡을 부르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뮤즈온데이의 첫 대면 공연은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른 50명의 관객과 함께 안전하게 개최됐다. 모든 관객에게 마스크 스트랩, 도어오프너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공연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감상 후기 이벤트도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관객 모두 참가 가능하며, 뮤즈온데이 공연을 즐기는 사진과 함께 감상 후기, 필수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약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뮤즈온 2021 뮤지션 15팀은 인터뷰 영상 공개, 고퀄리티의 라이브클립 공개, 앨범 발매, 방송 및 페스티벌 출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 기획 공연 ‘뮤즈온데이’는 11월 20일 마지막 5회차를 앞두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아디오스오디오, 메스그램, W24와 게스트 쏜애플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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