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 완성도 높은 인디팝 음악을 구사하며 큰 슈를 모으고 있는 신예 밴드 프루던스(Prudence)가 새로운 노래로 팬들과 만난다.

롤링컬쳐원은 6일 "프루던스가 이날 정오에 싱글 'rain rai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싱글 ‘rain rain’은 비 오는 날의 모든 모습, 비처럼 쏟아지는 사랑의 감정을 녹여낸 곡이다. 이번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영의 섬세한 연주와 보컬 지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그들 특유의 몽환적 신스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라인은 프루던스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이 무엇인지를 설명해준다.

이전 인터뷰에서도 지영은 "여러 신스사운드 연구에 신경을 쏟고 있다며 프루던스만의 사운드가 담긴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다"라고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프루던스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2021 리스페스 안동×롤링홀 (RE:SPES ANDONG×ROLLINGHALL)'에 출연을 예고해 기대 감은 높이고 있다.

2021 리스페스 안동×롤링홀은 프루던스가 싱글을 발매한 이날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천연잔디 구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보컬, 작사의 지유와 프로듀싱, 보컬을 맡은 지영으로 구성된 프루던스는 지난 3월 싱글 앨범 'Drive My Car'를 발매하며 공식데뷔했다.

지난 8월 3일 발매한 EP 앨범 'While You Are Young'은 대중들에게 한층 더 다가간 음악으로 대중성과 음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마포문화재단과 CJ ENM이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서울 마포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 사업'에 21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며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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