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난해 겨울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노벨티 눕시’가 롯데백화점에 다시 돌아온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손잡고 기획한 ‘노벨티 눕시’ 한정판 숏패딩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반다나 컬렉션’에 이어 새로운 스타일의 ‘노벨티 눕시 페이퍼 컬렉션’을 기획, 더 강력해진 디자인과 소재를 통해 한번 더 숏패딩 열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선보이는 ‘노벨티 눕시’ 숏패딩 상품은 마치 종이를 구긴 듯한 모양의 ‘페이퍼’ 패턴을 적용해 스트릿한 감성을 입혔고, 시그니처 로고 패치는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를 적용해 재미적인 요소도 더했다"면서 "사이즈도 최근 스트릿 패션에서 남녀 간의 사이즈, 핏의 경계가 없어지고 여성 고객들이 남성 제품을 오버 사이즈 스타일로 입는 트렌드를 감안해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노벨티 눕시’ 상품 블랙, 레드 컬러는 13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노원점, 부산본점 등 10개 점포의 각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MZ세대(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합친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을 위해 스포츠 담당 바이어들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상품을 완성했다”며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 아우터가 필요한 시즌이 된 만큼, 올 겨울 노벨티 눕시로 보온과 패션성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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