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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넥스트 페이커'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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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넥스트 페이커' 발굴한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11.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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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우리은행이 차세대 스타 프로게이머를 발굴한다. 

권광석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16일 SBS ‘리그오브레전드(LoL·롤) THE NEXT 2021’의 ‘우리WON뱅킹 스타플레이어상’을 우리WON뱅킹에서 투표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LoL THE NEXT 2021’은 지상파 최초로 e스포츠 스타를 찾는 SBS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넥스트 페이커’를 꿈꾸는 아마추어 게이머 40인의 도전 스토리를 방송으로 담아 다음달까지 방영한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보유한 선수 1인을 투표로 선발, ‘LoL THE NEXT 우리WON뱅킹 스타플레이어상’ 시상을 진행한다. 투표는 지난 14일 시작됐고 12월 6일까지다. 우리WON뱅킹 롤챔피언스코리아(LCK) 전용페이지 ‘WON하는 LCK’에서 누구나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ON하는 LCK’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국내 e스포츠리그 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를 개최했다. 지난주에는 우리WON뱅킹에 LCK 팬을 위한 ‘WON하는 LCK’ 전용 페이지도 오픈했다. ‘LCK 탭’에서 팀 정보 및 선수 정보, 팀 순위를 확인하고 ‘MY 탭’에서는 등급 확인과 아이템 교환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e스포츠를 후원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e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낼 차세대 스타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e스포츠 저변을 넓히고 더욱 풍성한 서비스와 이벤트로 유망주 육성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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