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의 대표 뮤지션 육성 사업 ‘뮤즈온 2021’ 선정 뮤지션에 대한 스타들의 릴레이 응원이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뮤즈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즈온 2021(이하 뮤즈온)’ 선정 신인 뮤지션들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응원 메시지를 전한 스타는 유희열, 이승윤, 실리카겔, 크라잉넛, 스텔라장, 디핵, 자이로, 김이나, 권순관, 팔로알토, Lim Kim, 임플란티드키드, 정기고, LUCY, 장윤주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뮤즈온을 통해 재능있는 신인 뮤지션이 발굴 및 소개되고 있고, 새로운 음악을 접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스타들은 선정 뮤지션의 발매 곡을 추천하거나 라이브클립을 시청하며 실시간 리액션을 보여주는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신인 뮤지션들을 향한 응원과 독려를 전했다. 특히 “자신의 컬러를 잃지 말고, 계속 도전했으면 좋겠다”, “본인만이 가진 개성과 장점을 증명해나가길 바란다”라는 조언도 보탰다.

음악 스타들의 조언이 이어지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뮤즈온 선정 뮤지션들을 향한 응원메시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뮤즈온 선정 신인 뮤지션과 특별 게스트가 함께 하는 정기 기획 공연 ‘뮤즈온데이’의 마지막 5회차 공연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5회차 공연은 아디오스오디오, 메스그램, W24와 게스트 쏜애플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뮤즈온은 국내의 재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콘진원의 프로젝트로, 올해 경연에서는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나상현씨밴드, 너드커넥션, 리도어, 메스그램, 신유미, 아디오스오디오, 위아영, 윤새, 최유리, 허성현, BEBE YANA, D'allant, PL, W24, YESEO까지 총 15팀의 신인 뮤지션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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