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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오뚜기 'X.O. 만두' TV광고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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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오뚜기 'X.O. 만두' TV광고 모델 발탁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1.11.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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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오뚜기가 배우 조인성(40)과 다시 의기투합한다.

오뚜기는 25일 "‘X.O. 만두’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2019년 ‘X.O. 만두’ 브랜드 론칭을 맞아 선보인 광고 캠페인 후속편"이라며 "전편과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거 ‘X.O. 만두’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조인성과 2년 만에 재회했다"고 밝혔다.

첫 광고에는 ‘역대급 재료로 빚어낸 맛의 앙상블’을 주제로 재료 조합미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을 강조했다.

오뚜기는 "해당 영상은 고풍스러운 저택을 배경으로 무게감 있게 등장한 조인성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X.O. 만두’ 특장점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기 위해 탱글탱글한 새우와 홍게살을 듬뿍 넣은 ‘X.O. 만두’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도 담았다"며 "광고 후반에는 ‘뺄 거 다 뺐더니 X.O.만 남았네’라는 멘트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X.O. 만두로 조인하시죠’ 등 모델 조인성 이름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관계자는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조인성의 이미지가 알찬 재료로 속을 꽉 채운 ‘X.O. 만두’의 매력을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다시 한 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모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X.O. 만두’는 ‘eXtra Ordinary(비범한, 놀라운)’라는 의미를 담은 오뚜기의 만두 브랜드다. 교자, 군만두, 굴림만두, 슈마이, 물만두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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