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유초등 교육 자회사 에스티키즈(ST kids) 키즈스콜레(kids’ SCHOLE)가 수학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할 수 있는 수학 그림책 ‘더 그림책 매쓰’를 선보인다.

키즈스콜레는 30일 "최근 어릴 때부터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키즈스콜레는 7세 이하 어린이들이 수학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더 그림책 매쓰'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더 그림책 매쓰'는 4~7세 유아를 위한 수학 교재로 ▲스토리북 ▲플레이북 ▲플레이키트 ▲나무 블록 ▲차트 ▲플레이 가이드북 등 도서 총 40권과 구성품 10종으로 구성된, 놀이성을 강조한 홈스쿨링 프로그램이다.

키즈스콜레는 "언어학습기 '세이펜'을 활용하면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도 가능하다. 스토리북 전권 세이펜 코딩이 적용돼 세이펜을 책에 터치하면 이야기를 들려줄 뿐만 아니라 개념 설명과 함께 효과음과 BGM이 재생돼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플레이북 또한 세이펜이 문제나 문제나 힌트를 음원으로 읽어주고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수학과 친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수학 연계성을 강조한 교재로, 수학에 스토리와 놀이를 더해 수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집에서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보통 수학은 부모가 주도적으로 가르치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지는데, 부모들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아이 학습을 지원한다면 홈스쿨링을 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키즈스콜레는 출간을 기념해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17일까지 선착순 2000명에게 샘플 도서 2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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