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쿠팡이 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한다.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들을 식품, 문구, 홈인테리어, 패션의류, 주방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서울시 소상공인 우수 상품들을 직매입해 로켓배송으로 선보이고, 지자체와 쿠팡의 1대1 매칭 펀딩으로 광고비도 지원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쿠팡은 1일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기간 서울시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할 경우 상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또 ‘슈퍼서울위크'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쏠쏠마켓’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쿠팡은 소상공인 친화적 이커머스로서 중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쿠팡은 공정위와 4000억 원에 달하는 지원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정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 디지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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