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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마케팅 능력, '대한민국광고대상'서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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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마케팅 능력, '대한민국광고대상'서 인정받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12.0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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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하이트진로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 시상식. 1981년 시작돼 매년 작품 약 2000여 편이 경쟁하며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 종합 광고시상식으로 꼽힌다.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지난해 신설됐다. ▲마케팅 전략, ▲크리에이티브 차별성, ▲마케팅 성과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하이트진로는 3일 "지난 6월 도미노피자, 직방 등 각 업종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해 진행한 유튜브 광고는 '테라'의 대세감을 임팩트있게 표현한 마케팅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협업사 로고로 시작해 테라 로고로 끝나는 방식의 크리에이티브 차별성을 강조하고, 캠페인 이후 브랜드 인터넷 검색량이 약 30% 증가하는 등 마케팅 성과를 거둔 게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SNS 채널 등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과 서로 소통하며 하이트진로만의 유쾌한 경험을 공유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다양한 업종의 리더 브랜드들과 함께한 캠페인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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