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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MD가 직접 제품개발, 'WE MAKE PRODUCTS' 프로젝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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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MD가 직접 제품개발, 'WE MAKE PRODUCTS' 프로젝트란?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12.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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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위메프가 앞으로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상품기획의 ‘A to Z’를 모두 맡긴다.

위메프는 20일 “MD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는 'WE MAKE PRODUCT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E MAKE PRODUCTS’는 위메프 MD들이 시장조사, 상품∙브랜드 기획, 촬영, 디자인과 마케팅까지 상품개발 전 과정에 참여한다.

[사진=위메프 제공]

 

제과제빵 자격증을 가진 MD가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고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MD가 전통주를 개발하는 등 전문성에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더해 이용자들이 만족할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최고의 품질을 위해 경쟁사 제품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반복하며 원하는 맛과 식감, 향이 나올 때까지 10여 차례 이상 샘플링을 진행했다. 또 제품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과 제품 패키징 디자인 과정 역시 MD가 직접 참여했다.

이렇게 출시된 제품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꾸미 제품 ‘쭈꾸미홀릭’은 출시 5개월만에 누적 매출 1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꼬꼬한끼’ 닭갈비 역시 출시 4개월 만에 1억1000만 원 이상 판매했다. 지난달 출시한 닭가슴살떡꼬치 ‘떡에꼬지닭’은 출시 첫날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해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WE MAKE PRODUCTS’를 통해 출시된 제품은 바스크치즈케이크, 에그타르트, 배쓰밤 등 총 9개다. 이달에는 떡볶이, 황게장, 고양이 모래 등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위메프 상생마켓 내 'WE MAKE PRODUCTS’ 기획전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WE MAKE PRODUCTS를 통해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이용자에게 즐거운 쇼핑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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