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국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장인아 대표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2일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특별 방송에서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및 에픽세븐 사업팀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한 봉사활동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스마일하우스 2호와 3호 아동들을 위해 진행됐다.
스마일하우스는 사각지대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및 치료, 자립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해결 모델을 구축, 확산해 나가고 있다. 스마일하우스 2호와 3호는 미등록이주아동과 경계선지능아동 돌봄에 특화된 그룹홈으로 2살부터 17세 고등학생까지 30여 명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과 아동들은 2시간 30분 가량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크리에이터 체험’을 테마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 했다. ‘패션쇼’, ‘율동 배우기’, ‘합창’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됐으며 이를 방송 콘텐츠 형태로 촬영해 함께 시청하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의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하고자하는 의지를 담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우리 사회에 희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개최된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는 그동안 사회공헌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밝고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 임직원들이 오히려 큰 힘을 받았다”며 “국내 게임 이용자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환원되돼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 현장 영상은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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