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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취향 맞춤' 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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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취향 맞춤' 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12.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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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온스타일이 식품 카테고리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CJ온스타일은 "서비스 대상 상품은 밑반찬을 비롯해 국, 찌개, HMR 등 밥상 차림에 들어가는 품목 약 600종이다. 서울 전역 및 인천, 경기도 인근에 한해 최대 오후 4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사진=CJ온스타일 제공]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43조4000억원으로 그 전년 대비 62.5% 늘었다. CJ온스타일은 "단순 속도 경쟁을 넘어 고객 취향에 맞는 식품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맛, 품질, 서비스 측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원디어푸드(더반찬&) ▲프레시지 ▲얌테이블 ▲바라던 ▲애프터유(밥상닷컴) 5개 기업과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구현한다"고 전했다.

지난 8월 CJ온스타일은 동원디어푸드의 온라인 반찬 마켓 '더반찬&'과 새벽배송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새벽배송 운영 품목은 수제 반찬을 비롯해 밀키트·정육·수산물·샐러드 등 각종 신선 식재료 약 300종으로, 약 3개월 동안 판매된 수량은 5만 건을 육박했다. 

'프레시지'는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섭취식품군과 밀키트 등 다양한 HMR(가정간편식)을 판매한다. 문어·홍합·굴 등 수산물 어종을 대상으로 유통 혁신을 이루고 있는 '얌테이블', 폭립·이베리코·토마호크 등 육류에 강점을 가진 '바라던', 과일·야채·주스 등을 취급하는 '애프터유(밥상닷컴)'까지 CJ온스타일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력을 갖춘 식품 기업들과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1인가구, 맞벌이 등의 이유로 랜선 장보기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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