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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CSR, 기부 바자회 '펄리마켓' 수익금 아름다운가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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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CSR, 기부 바자회 '펄리마켓' 수익금 아름다운가게로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2.01.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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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펄어비스가 임직원 대상 바자회를 열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에 나선다.

정경인 대표의 펄어비스는 13일 “임직원 기부 행사 ‘펄리마켓’을 지난해 12월 30일 진행하고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수익금 1000만 원을 이날 전달했다”고 밝혔다.

펄리마켓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바자회 이벤트다. 펄어비스 한정판 굿즈(후드티, 가습기, 키보드, 흑정령 인형 등)와 직원들이 펄리마켓에 내놓은 기부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회사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나눔 보따리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사용될 계획이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아름다운가게는 2004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침구류, 세면용품, 방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는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펄리마켓 기부 이벤트에 동참한 펄어비스 김다은 직원은 “회사의 기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며 “겨울 한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역사회 및 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안양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 후원을 비롯해 ▲ 9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입은 터키에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묘목 기부를 ▲ 7월 ‘검은사막 모바일’ 음원 수익금을 안양시 수어통역센터에 기부하는 등 후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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