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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기타리스트 이주원, 3인조 밴드 'BandGUNA(밴드구나)'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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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기타리스트 이주원, 3인조 밴드 'BandGUNA(밴드구나)' 결성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2.01.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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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인디신의 레전드 밴드로 평가받는 ‘내 귀에 도청장치’ 기타리스트 이주원이 3인조 밴드 ‘BandGUNA(밴드구나)’를 결성했다.

14일 T9-H 엔터테인먼트는 "이주원이 결성한 3인조 밴드 ‘BandGUNA(밴드구나)’가 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ndGUNA(밴드구나)는 김종서, 신승훈, 신효범 등의 세션으로 잘 알려진 베이스 노재환과 타니모션 드러머 출신 서호덕이 드럼으로 참여했고 보컬은 객원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기성 가수 외에도, 해외뮤지션, 실력 있는 신인 가수들과도 콜라보 하며 프로듀서 밴드로서의 기조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T9-H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T9-H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들은 재즈, 모던록, 시티팝, 펑키 등 다양한 장르에 곡들을 시도하면서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시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리더 이주원은 내 귀에 도청장치 시절에도 개인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팝 장르의 음악들을 시도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BandGUNA(밴드구나)’가 계약을 맺은 T9-H 엔터테인먼트 에는 뮤즈온2021 출신의 힙합그룹 D’allant가 소속돼 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밴드구나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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