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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프리지아, 꽃길에 뿌려진 '짝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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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프리지아, 꽃길에 뿌려진 '짝퉁 논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1.18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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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유튜버 겸 방송인 프리지아(송지아)가 가품 논란에 사과했다. 

송지아는 17일 오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라고 밝혔다.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 캡처]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 방송 화면 캡처]

 

그러면서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했고 피해를 본 브랜드 측에게도 사과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당당하고 솔직한 행동과 화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당 콘텐츠 출연 이후 송지아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00만 명 이상이 증가했다. 그의 성격과 매력만큼이나 메이크업, 패션 등도 연일 화제를 모았다.

송지아의 유튜브 채널은 패션, 뷰티를 콘셉트로 송지아의 일상을 담아왔다. 직접 구매헸다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콘텐츠 '월간 프리지아'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스스로 직접 '금수저'라고 언급하진 않았지만, "어릴 때 부모님이 갖고 싶은 건 다 사주셨다",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았다"며 부유한 집안에서 자유롭게 자란 이미지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프리지아(송지아) 인스타그램]
[사진=프리지아(송지아) 인스타그램]

 

인기에 힘입어 송지아를 찾는 방송가의 러브콜도 이어졌다. 송지아는 현재 JTBC '아는형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강예원이 매니저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러나 송지아가 평소 착용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 명품 아이템 중 일부가 가품으로 밝혀지면서 '금수저' 이미지에 큰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무엇보다 송지아는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다는 계획을 종종 밝혀온 만큼, 지적재산권과 저작권을 가볍게 여긴 행위에 대한 비판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일반인 유튜버에게 지나친 지적과 비난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송지아가 강예원 소속사인 효원CNC 소속으로 방송 출연 전부터 각종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고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연예활동을 해왔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속사의 철저한 기획으로 만들어진 금수저 이미지'라는 의혹까지 떠안게 됐다.

'당당한 금수저' 이미지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송지아라는 인물에 대한 신뢰가 뿌리째 흔들린 가운데, 송지아는 현재 '아는 형님', '전지적 참견 시점'의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야심차게 송지아를 섭외한 방송국 측이 이번 논란에 어떤 대응을 보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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