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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 윤재연 추가, 아시아 골프산업 주도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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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 윤재연 추가, 아시아 골프산업 주도하는 한국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2.02.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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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과 윤재연 블루원리조트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 골프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로 공인받았다.

최등규 회장과 윤재연 CEO는 최근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Inc 한국판이 발표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12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프 Inc는 골프다이제스트, 골프매거진과 더불어 미국 3대 유력 골프미디어로 꼽힌다. 1998년부터 매해 골프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리스트업하고 있다.

최등규 회장. [사진=대보그룹 제공]

대보그룹은 경기도 파주시의 서원밸리‧서원힐스 골프장의 주인이다. 매년 5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서원밸리를 개방해 여는 글로벌 한류 콘서트 자선 그린콘서트가 K골프의 위상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등규 회장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대보그룹의 브랜드 사회공헌(CSR)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보그룹이 여태껏 자선기금으로 조성하고 콘서트 개최에 들인 비용이 100억 원을 상회한다. 업계는 벙커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페어웨이를 주차장으로 바꿔 누적 44만 관람객을 기록한 이 초대형 이벤트를 "지역화합을 이뤄낸 대규모 축제"라고 평가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세계적 톱스타 방탄소년단(BTS), 대세 아이돌 워너원을 비롯 에이비식스(AB6IX), 슈퍼주니어 이특‧신동, 김태우, 백지영, 왁스, 정동하, 유리상자, 박학기, 청하 등이 참석한 바 있다”며 “지난 2년 동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콘서트가 취소됐지만 최등규 회장이 사랑의 자선기금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블루원리조트를 경영하는 윤재연 CEO는 한국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초로 6홀 단위 4개의 코스 구성으로 이뤄진 24홀 골프장을 도입하는 등 혁신을 시도한 점이 후한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골프장을 조성한 김영재 스카이72 대표이사, 스크린골프 대중화에 앞장선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 미국에 16개 일본에서 골프장 25개소를 운영 중인 유신일 한국산업양행 회장, SBS에 골프채널을 편성한 윤재연 CEO의 아버지 윤세영 태영 창업회장 등은 올해에도 영향력을 유지했다.

임성재, 고진영 등 미국프로골프(PGA‧LPGA)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골퍼를 대거 보유한 한국은 골프 Inc 미국 본사가 주도한 선정 과정에서 12명 중 절반을 배출, 경기력뿐만 아니라 골프산업에서도 파급력이 상당함을 입증했다.

베트남은 한국 다음으로 많은 3명을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파워 피플의 국적은 일본(2명), 호주(1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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