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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산불피해 지원 CSR, 영덕에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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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산불피해 지원 CSR, 영덕에 구호물품 전달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2.02.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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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이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SPC행복한재단은 17일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000개씩 총 6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덕군청에 전했으며,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과 구호활동에 나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SPC그룹 제공]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자사는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 철학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2년부터 부산, 울산, 청주, 삼척, 포항, 영덕, 강원 지역 등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을 도왔다. 또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구와 경북지역 대응 현장,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중국 우한 및 이탈리아 교민, 2021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등에게 빵과 생수, 방역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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