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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에도 '자전거 절도'는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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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에도 '자전거 절도'는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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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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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마련을 위해 자전거 수십 대를 훔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이동호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절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10일 오후 8시8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한 아파트에서 자전거 2대를 주인 몰래 가져가는 등 같은 해 11월 중순까지 자전거 21대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용돈 마련을 위해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A씨의 범행은 재판 중에도 이어졌다.

지난해 10월14일 열린 첫 재판 후 10월22일, 11월 중순 2차례에 걸쳐 자전거를 또 훔쳤다.

같은 해 10월21일 청소년인 B(15)군에게 돈을 받고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편의점에서 담배를 대신 사주기도 했다.

이 부장판사는 "짧은 기간동안 범행을 반복했고, 재판 중에도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또 저질렀다"며 "피고인의 지적장애 정도를 감안해도 교화를 위해 실형이 불가피하되 피해품 일부가 반환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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